전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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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입장료 천 원"...광주FC 홈 폐막전 특별 이벤트
      프로축구 광주FC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광주는 2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울산HD FC전 홈 폐막전을 기념해 전 좌석 40% 할인(원정석 제외)을 실시합니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000원에 입장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온라인과 현장 모두 가능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의 K리그1 3년 연속 잔류, 시도민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 등 올 시즌 의미 있는 성과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5-11-12
    • "목적지는 우승"...광주FC, 코리아컵 결승 응원 셔틀버스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을 기원하며 결승전 원정을 위한 응원버스를 운영합니다. 광주FC는 다음 달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5 코리아컵 결승(상대 전북현대)에 맞춰 광주~서울 간 셔틀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운영은 구단 최초 결승 진출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팬들의 응원을 선수단에 전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원정버스 신청' 항목에서 진행합니다. 노쇼 방지를 위해 1인당 1만 원의 보증금을 예치하며, 탑승 및 귀가 확인 후 전액 환불합
      2025-11-11
    • [연중기획_아빠의 남극일기(11)]다시 찾아온 남극의 여름, 그리고 어머니의 소식
      남극세종과학기지(이하 세종기지)가 있는 남극은 한국과 계절이 반대다. 그리고 한국처럼 4계절로 나뉘지 않고, 보통 11월부터 3월까지는 여름, 나머지 계절은 겨울로 부른다. 2014년 내가 처음 월동을 할 당시에는 한겨울인 6월에서 9월 사이에도 간혹 날씨가 좋은 날에는 칠레에서 군용비행기가 들어오곤 했지만, 이제 이곳은 빨라도 11월은 되어야 비행기가 들어온다. 그것도 정기 노선이 아닌 군용비행기만 가끔 있을 뿐, 민간 여객기는 12월부터 2월까지만 전세기 형태로 한 달에 2~3편이 운항된다. 그 말은 남극의 겨울철엔 위급한 환
      2025-11-08
    • '잔류 확정' 광주FC, 대구 원정서 첫 3연승 도전
      광주FC가 강등 위기에 놓인 대구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노립니다. 광주는 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대구와의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광주는 파이널라운드 진입 후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며 조기 잔류를 확정 지었습니다.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수비 집중력을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 광주는 리그 40실점으로 전체 리그에서 최소실점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 광주는 남은 3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 12월 6일 코리아컵 우승까지 정점을 찍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정효 감독과 선
      2025-11-07
    • '김경민 선방쇼' 광주FC, 제주 누르고 조기 잔류 확정
      프로축구 광주FC가 제주를 누르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결장 변수 속에서도 신창무의 선제 결승골과 프리드욘손의 쐐기골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광주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SK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연승을 달린 광주는 13승 9무 13패(승점 48)로 리그 7위가 됐습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10위 수원FC(승점 39)에 승점 9로 앞서고, 9위 울산 HD(승점 41)와도 승점 7차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36라운드에서 울산과
      2025-11-03
    • 이정효 감독 결장에도 광주FC, 제주 잡고 조기 잔류할 수 있을까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B 두 번째 경기에서 조기 잔류를 확정 지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광주는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제주SK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K리그1은 지난 경기를 기점으로 파이널A, B 그룹으로 나뉘어 마지막 5경기에 돌입했습니다. 광주는 34라운드 안양전을 1대 0으로 승리하며 승점 45점(12승 9무 13패)으로 7위를 기록 중입니다. 안양전에서는 공수 밸런스가 돋보였습니다. 전반 19분 정지훈의 왼쪽 크로스를 박인혁이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았
      2025-10-31
    • 금호고,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준우승 쾌거
      광주FC U18 금호고가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금호고는 30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0대 1로 석패해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내준 결승골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금호고는 인천남고, 수원삼성, 레알 솔트레이크 (미국), RCD 에스파뇰(스페인), 오이타 트리니타(일본)과 A조에 편성됐습니다. 강호들이 즐비한 조에서 탄탄한 조직력과 전환 속도를 앞세워 5경기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고, 토너먼트에서도 저력을 이어 결승까
      2025-10-30
    • "팬과 함께하는 나눔" 광주FC, 사회공헌 캠페인 큰 호응
      프로축구 광주FC의 이색 기증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광주는 지난 25일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팬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With Gwangju, 함께 나누는 DAY'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팬들이 기증한 물품을 재판매해 발생한 수익을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팬이 참여해 의류·잡화 등 총 200여 점의 물품이 기증됐습니다. 굿윌스토어에 따르면 이번 기증을
      2025-10-30
    • '박인혁 결승 헤더' 광주FC, 안양 꺾고 잔류 청신호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B 첫 홈 경기에서 FC안양을 제압하며 잔류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광주는 수비 집중력과 빠른 전환을 앞세워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광주는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시즌 12승 9무 13패(승점 45)를 기록하며 파이널B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광주는 안정적인 후방 빌드업으로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전반 19분 정지훈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인혁이 정확
      2025-10-27
    • 정윤지·박혜준·홍진영,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첫날 공동 선두
      정윤지와 박혜준, 홍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윤지는 24일 전남 나주시 해피니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6월 Sh수협은행·MBN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한 정윤지는 4개월 만에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박혜준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롯데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2025-10-24
    • 시드 커트라인 60위 김우정...고향에서 시드권 사수 총력
      광주 출신 김우정이 고향에서 시드 커트라인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우정은 24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우정은 라운드 뒤 "이 코스가 어렸을 때 많이 친 코스다. 주변이 익숙해 대회에 온 느낌이 덜 한다"며 "집에서 오가며 루틴을 유지해 편했다"고 말했습니다. KLPGA는 2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해피니스 오픈과 3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쓰오일 챔피언십 종료 시점 기준 상금 순위 60위
      2025-10-24
    • '생존 경쟁' 광주FC, 안양전 9경기 무패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FC안양을 상대로 무패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광주는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안양과 홈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직전 울산HD FC전 0대 2 패배로 파이널B 그룹에 합류했지만,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시도민구단 최초), 코리아컵 결승 진출(구단 최초)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빠듯한 일정 속 막판 집중력 저하로 파이널B에 머물렀지만, 선수단은 남은 리그에서 잔류 확
      2025-10-24
    • 광주 종합 11위·전남 14위…부산 전국체전 대장정 마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전을 펼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광주 선수단은 금메달 53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62개 등 총 163개의 메달로 종합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남은 금메달 41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75개 총 159개의 메달로 종합 14위를 기록했습니다. ◇ 광주: 다관왕·연패·신기록 광주는 이번 대회에서 3관왕 3명, 2관왕 5명을 배출했습니다. 역도 81㎏급 손현호(광주시청)는 인상·용상·합계 모두 금메달
      2025-10-24
    •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 초대 챔피언 누가 될까
      2025시즌 KLPGA투어의 스물아홉 번째 대회이자 신규 대회인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천만 원)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파72·6,727야드)에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해피니스 컨트리클럽㈜과 광주·전남 지역 종합일간지 광남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KLPGA가 주관합니다. 바람이 적고 난이도 높은 도전적인 코스 레이아웃으로 정평이 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초대
      2025-10-22
    • 'ACL 진출 물거품' 광주FC, 파이널B 생존 레이스 돌입
      프로축구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파이널B에서 생존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패했습니다. 강원FC가 대구FC와 2대 2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함에 따라, 광주는 승리 시 상위 스플릿 진입 가능성이 있었지만 패배로 파이널B 확정이라는 뼈아픈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전반 20분 울산의 선제골이 나오며 균형이 깨졌습니다. 울산 박민서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경합한 끝에 루빅손이 득점으
      2025-10-20
    • "5년 만의 우승 시동" 김세영,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김세영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습니다. 김세영은 17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해 15언더파 129타의 브룩 매튜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전날 보기 없이 10타를 줄이며 폭발적인 샷감을 보여준 김세영은 2라운드 초반 5번홀(파4)까지 다소 답답한 흐름을 겪었습니다. 4번홀 보기로 한 타를 잃었지만, 6번홀부터
      2025-10-17
    • 광주·전남, 금빛 예열 마치고 전국체전 본격 개막…오늘부터 부산 전역서 열전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본격 막을 올립니다. 광주는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대 김민경이 태권도 여자대학부 -57㎏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주서구청(강영미·최은숙·김수빈·정지윤) 팀이 여자일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핀수영에서는 광주시체육회 양지원과 양현지, 광주체고 김지은이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2025-10-17
    • '고향 응원 등에 업은' 김세영, 1R 10언더파 단독 선두…김효주 1타차 2위
      김세영이 '안방' 응원을 등에 업고 완벽에 가까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세영은 16일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9언더파 63타의 김효주가 1타 차 뒤를 이었고, 린디 던컨(미국)이 8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남 영암 출신인 김세영은 1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6번 홀에서 투온 후 약 7m 롱퍼트를 이글로 연결하며 흐름을 끌어올렸습니
      2025-10-16
    • "운명의 최종 라운드" 광주FC, 울산 잡고 파이널A 노린다
      프로축구 광주FC가 파이널A 진출이 걸린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사활을 걸고 나섭니다. 광주는 1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 울산HDFC와의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로, 경기 결과에 따라 광주의 파이널A 진출 여부가 결정됩니다. 현재 광주는 32경기에서 11승 9무 12패(승점 42)로 7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6위 강원FC(승점 43)와는 승점 1점 차로, 파이널A 진출을 위해서는 울산전 결과와 함께 강원의 경기 결과를 주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5-10-16
    • 온라인 암표 5년 새 41배 폭증…제재율은 고작 5.9% [국정감사]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의심사례가 최근 5년 새 41배나 폭증했지만 정부의 제재는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의심사례 건수는 2020년 6,237건에서 2025년 8월 말 기준 25만 9,334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불과 5년 만에 약 41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치 급증의 원인으로 '수작업 모니터링'에서 '자동화 툴 기반 외부 용역'으로의 집계 방식 변화를 꼽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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