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융ㆍ복합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민선8기 첫 투자유치 협약입니다.
협약 내용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 등입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이후 투자금액이 가장 큰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엠디엠자산운용의 자금력을 결합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전남인프라에너지는 오는 2026년까지 2조 원을 투자해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최첨단 스마트팜 등 융복합 시설을 구축합니다.
200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33만 세대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66만㎡ 규모 스마트팜 시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온수 등을 스마트팜 시설 내 작물 생육과 난방에 사용함으로써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내년 상반기부터 2026년까지 사업 기간 동안에는 월평균 500여 명의 건설인력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전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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