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곳 중 전남 15곳.. 남도 전통문화 관광콘텐츠화, 국비 3억 확보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전통 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최다 선정돼 전체 국비 9억 원 가운데 3억 3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은 전국 총 52개 사업대상 가운데 15곳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10개 시군 15개소에 7억 5,600만 원을 들여 전통한옥 숙박시설을 체류형 한옥으로 브랜드화 합니다.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남 고유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체험형 숙박시설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마을단위와 개별단위로 구분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마을단위 3개소 중 하나인 나주읍성마을은 거리예술제, 한옥체험, 전통음식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합니다.
개별 단위로 운영하는 12개소 중 목포 '춘화당'은 한옥 인문학 콘서트, 한국화 초대전 등을, 장흥 '병은선생 고택체험'은 서예, 서당체험과 전통 장류 만들기 등을 각각 추진해 관광객에게 숙박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고택문화ㆍ생활ㆍ전통놀이ㆍ다도·전통혼례 체험 및 한옥음악회 등 남도 지역의 특화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전과 매력을 한꺼번에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성 '한국천연 염색 숨', 영암 '남향재', 화순 '양동호가옥' 등 8개소에서 한옥음악회, 서예체험, 전통음식ㆍ다도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전통문화예술공연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전남 326개 전통한옥 숙박시설의 정보와 다양한 추천 영상 등 관광콘텐츠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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