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도서지역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병원선이 더불어민주당 국민정책제안 공모전에 1위에 선정됐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병원선'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보장 정책입니다.
섬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긴급 대응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공모에는 총 372건의 제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98건을 대상으로 2차 국민심사를 거쳤습니다.
나 의원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 병원선은 총 득표수 133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천후 병원선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군용 병원선처럼 서·남해 중심으로 1만t급 종합병원선을 운영한다는 구상입니다.
각 섬마다 응급의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재난 및 감염병 사태 등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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