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호남·충청 지역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신장이식 수술 700회를 돌파했습니다.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7일 60대 여성 환자에게 뇌사자 신장을 이식해 700번째 신장이식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987년 첫 신장 생체이식 수술을 한 이후 35년 동안 생체이식 378회, 뇌사자 이식 324회 등 총 702차례의 신장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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