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내 대기업의 프로판 저장탱크 검사 작업을 하던 60대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여수산단 내 한 대기업에서 프로판 저장탱크 개방 검사를 하던 61살 남성이 호흡 곤란을 호소하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사고 원인 조사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작업을 했던 다른 3명의 근로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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