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원 수백 곳이 교습비를 초과해 징수받는 등 규정에 어긋난 운영으로 적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학원 등 지도점검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전남에서 교습비 초과징수 또는 미반환 등으로 모두 11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습비 초과 징수가 사교육 격차를 심화시키는 만큼, 공정한 사교육 현장을 위해 단속 인력 충원 등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16:10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무죄'
2024-09-30 15:55
빙그레 "메로나 고유 포장 보호받아야"..법정공방 계속
2024-09-30 15:28
'연인 2명 사상' 외제차 운전자 범죄 연루 가능성 수사
2024-09-30 15:10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5:00
"영생 산다" 5백 명 현혹·다단계 사기 친 사이비 종교집단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