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수노인전문요양병원 회계 부정 수사 착수

    작성 : 2020-01-14 16:17:56

    부정채용과 부적절한 회계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 노인전문요양병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부원장의 아내를 사회복지사로 채용하고 이중으로 급여를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노인전문요양병원을 내사하기 위해 여수시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가 모 의료재단에 위탁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노인전문요양병원은 법인 통장이 아닌 부원장 명의 개인 통장으로 수익을 관리하고 임원 가족을 사회복지사로 채용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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