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자들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청과 함께 전교생 9백5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성희롱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주말 SNS 계정을 만들어 특정 교사가 외모를 비하하고 위안부 비하성 발언을 했다며, 피해 사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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