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 집단폭행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4월 30일 광주 수완동의 길가와 풀숲에서 31살 정 모 씨 일행을 집단폭행해 실명 등 상해를 입힌 31살 박 모 씨 일행에 대해 범죄단체 가입 혐의를 적용해 내일(5일) 검찰에 송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피해자 측에 대해 처벌을 원치 않음에 따라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광주지검은 지난달 28일 박 씨 등 5명을 특수중상해와 특수상해, 특수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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