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편의 봐주겠다" 금품수수 목포시의원 붙잡혀

    작성 : 2018-04-10 16:04:52

    공사 편의를 봐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기초의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아파트 신축공사 업무대행사 대표로부터 상품권 등 천7백여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목포시의원 고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고 씨는 공사 편의를 봐주겠다며 금품을 받고 친분이 있는 특정 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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