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유출해 하천 오염시킨 주유소 관리자 벌금형

    작성 : 2017-12-11 16:33:19

    경유 탱크를 옮기다 관리 감독 소홀로 유출시킨 주유소 관리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김강산 판사는 지난 4월 주유소 경유 탱크를 옮기다 30리터의 경유를 하천에 유출시킨 혐의로 기소된 주유소 관리자 52살 배 모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배씨가 위험물을 취급하면서 작업자들을 상대로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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