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60대 노인이 불볕더위와 폭우를 견디고 실종 6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11일 65살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2백여 명과 헬기까지 동원해 수색하던 중 어제 오후 4시 반쯤 거주지 인근 계곡에서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수색 기간 중 35도를 넘는 폭염에 폭우까지 쏟아졌지만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랭킹뉴스
2025-09-29 17:16
'故 홍정운 4주기' 현장실습생 현실 다룬 다큐 상영회 열린다
2025-09-29 16:08
찢어진 반바지 틈새로 중요부위 노출한 40대,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5-09-29 14:49
약수터서 초등학생 2명 성추행 혐의 70대 붙잡혀
2025-09-29 13:57
"나랑 놀자" 새벽 3시에 여아 유인하려 한 20대 남성
2025-09-29 13:34
만취한 채 잠들었다 차량 3대 '쾅'…혈중알콜농도 0.1% 경찰 판단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