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주민에게 장난감 총을 쏴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신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나가는 주민을 장난감 총으로 쏴 두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24살 이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해 제대한 레바논 파병군 출신으로, 장난감 총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맞히고 싶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최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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