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조직에 체크카드와 현금을 전달한 6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자신의 체크카드를 보이스피싱 조직에 넘기고 금융 사기 피해자들이 입금한 2천여 만 원을 인출해 전달한 혐의로 20살 박 모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수고비 명목으로 하루 30~50만 원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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