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여물 놓고 매제지간에 흉기 휘둘러

    작성 : 2016-10-24 08:56:37

    소 사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매형과 처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 영암군 시종면의 한 마을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상대방을 다치게 한 혐의로 매형인 60살 박 모 씨와 처남 47살 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기르고 있는 소의 사육 문제로 서로 다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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