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도중 다리 상판이 기울어진 전남 영광 칠산대교의 시공사와 하청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입건됐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칠산대교 시공업체인 대우건설 소속
54살 정 모 씨 등 4명을 비롯해
하청업체와 감리업체 직원 등 11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교각과 다리 상판을 연결하는 쇠기둥의 길이를
설계보다 짧게 시공하거나
묵인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4 06:30
"전 연인 아이일까봐"...출산 뒤 신생아 방치해 숨지게 한 여성 '징역 4년'
2025-08-23 21:07
부산 기장 바다서 70대 해녀 2명 숨진 채 발견돼
2025-08-23 15:46
용인 오피스텔 흉기 살인범, 신고당한 뒤 '보복 범죄'
2025-08-23 15:11
청주서 전자발찌 끊고 도주 40대, 부산서 '딱 걸렸다'
2025-08-23 13:19
강원도 최전방 부대서 하사 숨져...군·경찰, 총성 소리 등 수사 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