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광주·전남 지역위원회가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오후 4시 장성군 남면 시목마을 들녘에서 '논두렁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음악회는 1부 '들녘에 새긴 김대중과 노무현', 2부 '가을에 쓰는 음악편지'로 나눠 지역 밴드와 가수들이 공연하고 '노무현 캐릭터' 논 조성 과정을 담은 영상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노무현재단은 지난 6월 장성 시목마을의 논에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문구를 신동욱씨의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해 모를 심었습니다.
해당 논 주인인 구재상 씨는 2009년에도 자신의 논에 '보고 싶습니다 바보 대통령 그립습니다'라는 문구를 '벼 글씨'로 새겨넣어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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