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습기 피해자 108명 중 24명 숨져

    작성 : 2016-09-13 17:09:20

    광주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22%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 피해를 본 시민이 108명 중 24명이 숨지면서 사망률이 22%를 기록해 전국 평균 사망률보다 2% 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습기 살균제 이용자는 경미한 경우라도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반드시 신고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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