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강수량 저하로
전남지역 저수지 저수율이 한달 사이 급격히
줄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의 평균 저수율은 46.2%로 평년보다
26.4% 떨어졌고 전국 평균인 49.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 달전 70% 안팎이던 저수율이
계속된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이달 들어
40%대로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농어촌공사와 지자체는 하천과 배수로에
임시 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과 함께 간이양수장과 살수차를 동원해
급수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당분간 비소식도 없어 물부족은 더 극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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