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경매시장에서 수십 마리의 소를
낙찰받아 돈을 지급하지않고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쯤
보성의 가축시장에서 소 9마리를 노숙자
명의로 낙찰 받은 뒤 경매대금 3천 5백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소만 챙겨 달아나는 등 전남지역 가축시장 3곳에서 소 29마리,
1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혐의로
29살 문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은행 업무 시작 전인 새벽 시간대 열리는 경매 특성상 낙찰금을 입금하기 전에 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10 16:13
경기 파주 군부대 폭발 사고로 8명 부상
2025-09-10 15:42
운항 중이던 여객선서 추락한 60대 의식불명
2025-09-10 15:39
'SNS 차단'이 불러온 혼돈...네팔서 교도소 급습·정치인 습격·방화 잇따라
2025-09-10 15:23
'노동자 사망' 남해화학 "무거운 책임감...재발 방지 최선"
2025-09-10 14:36
'강제 키스범 혀 절단' 최말자 씨, 61년 만의 재심서 '무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