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장애인을 유인해 염전에서 15년간
일을 시킨 60대 염전 업주가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1999년 서울의
한 지하철 역에서 노숙을 하고 있던
45살 김 모 씨에게 일거리를 주겠다며
유인해 15년간 일을 시킨 혐의로
64세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2급 지적장애인인
김 씨를 데리고 와 15년간 함께 일을 한 것은 맞지만 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가
없었고 4천여만 원의 임금을 지급했다며 준사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7 14:54
이주노동자 벽돌로 묶고 들어 올린 지게차 기사 송치
2025-08-27 14:16
범죄도시 실사판? 고수익 일자리 찾아 캄보디아 갔다 봉변
2025-08-27 10:47
보좌관 명의로 주식했나...경찰, 이춘석 관련 국회 압수수색
2025-08-27 10:42
등록금 분실한 스리랑카 유학생, 시민 선행에 웃음 되찾아
2025-08-27 10:26
"낙뢰 맞은듯"...비닐하우스 화재로 5천만 원 재산피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