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와 불법 의혹을 샀던 나주미래일반산단 개발면적이 40% 가까이 축소됐습니다.
전남도는 개발면적을 116만 제곱미터로 처음 계획보다 40% 가량 줄인 변경 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에 시작된 미래산단 조성사업은 경기침체와 투자유치 실패 등으로 추진 5년만에 면적이 줄었고, 사업비도 2천 650억원으로 천 57억원이나 줄었습니다.
미래산단은 민간 사업자가 선개발, 후분양 방식으로 추진됐으나 나주시가 보증을 서고 공무원들이 뇌물을 받는 등 시비가 일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8-26 23:05
삼척 산불, 30시간 만에 진화…2명 경상·산림 33㏊ 불타
2025-08-26 20:28
베트남서 취업사기 당한 한국인 3명, 현지 경찰에 구출
2025-08-26 16:44
결혼식 중 샹들리에 추락해 하객 다쳐...호텔 임직원 2명 송치
2025-08-26 15:39
'사상 초유' 前대통령 부부 나란히 재판정 서나...특검, 김건희 29일 구속기소
2025-08-26 14:42
"홧김에..." 아내에게 흉기 던져 다치게 한 60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