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양산단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에
반발한 주민이 분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목포 대양산단 예정 부지의 한 마을 입구에서주민보상 추진위원장
박모씨가 보상액 감소에 반발해
30여분 동안 시너를 바닥에 뿌리고
소동을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산단 조성에 따른 토지보상액이
재감정을 통해 기존 보상액보다 감소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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