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이 집단으로 남학생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2차 피해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11일 화순의 한 중학교에서 선도부인 3학년 여학생이 복장 지도를 하던 중 2학년 남학생 5-6명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하고 이후에도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돌면서 2차 피해까지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는 사건 발생 직후 가해 학생들을 위해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지 않도록 선처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나쁜 소문이 확대되고 있고 심지어 한 교사는 피해학생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꾸짖기까지 했다며 학교측의 대응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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