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공천심사위원장에 이어 공심위원을 임명하고, 다음주 초에는 공천 기준과 경선 방식을 결정합니다.
'공천 혁명'과 '쇄신'이 강조되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정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한명숙 대표와 강철규 공심위원장의 공천 화두는 개혁과 쇄신입니다.
공심위 구성에 이어, 6일 공천 기준과
경선방식이 결정되면 민주통합당 공천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타킷이 되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현역의원들의 물갈이 폭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비후보 실사 작업이 13일부터
시작되는 1차 관문인 컷-오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본선보다 더 어렵다는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의 지금까지 평균 경쟁률은
광주가 4대 1, 전남은 3.5대 1입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서 광주는 8명의 현역의원 모두, 그리고 전남은 불출마를 선언한 2명을 제외한 10명 중 6명의 의원이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위성부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사무처장 )
이달 말까지 경선 등 공천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의 분위기로는 광주*전남지역 현역의원의 교체가 생각보다 클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 오승용/ 전남대 연구교수 )
전략 공천과 공천기준에 불복한 현역 의원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 등 적쟎은 후유증도 예상됩니다.
$ 개혁 성향의 공심 위원장이 임명되는 등 민주통합당의 공천이 임박하면서 광주*전남지역 경선 방법과 물갈이 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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