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세계박람회가 채 백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전시관 대부분이 마무리 돼 다음달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등
박람회 준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지홍 기자의 보돕니다
오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106개국 9개 국제기구의 세계인들이 모여
지구촌 축제를 벌일 여수박람회장.
밤샘공사까지 벌이는 강행군으로
주요 시설인 주제관과 한국관등
전시관 건축 공사 대부분이 마무리 돼
9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부터는 일본관과 중국관등
30여개 참가국들이
본격적인 전시시설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는 이달까지
시설 대부분을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드업-류지홍(우측)
박람회장 공사가 모두 끝나는
3월부터는 사업별 시범 운영을 실시해
문제점 발견과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정화-여수박람회 조직위 기획과장
박람회 SOC인 완주-순천간 고속도로는
이미 개통됐고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57분이 걸리는
전라선사업도 박람회 전 모두 완공됩니다.
광역 교통망과 여수를 연결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간 이순신대교도 다음달과
5월초쯤 개통할 예정입니다.
여수시도 시내 도로망과 시가지 정비 등
박람회 지원 사업들을 다음달까지 끝내고
문제점을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고성식-여수시 건설교통국장
무엇보다 최근 여수시민 90%가
자가용 안타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는등
여수시민들의 박람회 준비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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