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시멘트공장 인근 주민 일부가
석회석 분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교실은
장성의 시멘트 공장 인근인 장성군 월평리 주민 133명에 대해 건강조사를 벌인 결과
2명의 규폐증 의심환자와
8명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등
모두 34명이 호흡기 질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멘트 분진 외에도 흡연이나
아궁이 불 때기 등으로도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만큼 시멘트 분진이
주 요인이라고 확정짓기는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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