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영하 10도까지 '뚝'..곳곳에 한파특보

    작성 : 2024-01-08 06:21:45
    ▲ 자료 이미지 

    월요일인 8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8일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9.7도, 인천 -9.3도, 수원 -10.3도, 춘천 -11.3도, 강릉 -6.0도, 청주 -7.0도, 대전 -8.1도, 전주 -5.6도, 광주 -4.2도, 제주 3.2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이하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회복하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며 강한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9도 분포로 어제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어제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하겠습니다.

    전남 담양과 곡성,구례,화순 등 내륙 지역과 고흥, 해남, 신안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6일부터 흐리다 오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6일에서 7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1cm 미만,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