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독일 지멘스사와 차세대 조선 전용 컴퓨터 지원 설계 플랫폼 개발에 착수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 독일 지멘스사는 지난 8일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설계 CAD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세 기업은 2025년까지 서로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해 공동으로 이용 가능한 조선 전용 CAD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개발 목표는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사물 및 환경을 구현하는 이른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데이터 플랫폼으로 4개의 글로벌 개발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또 2023년까지 '눈에 보이는 조선소', 2026년까지 '연결되고 예측 가능한 최적화된 공장', 2030년까지 '지능형자율조선소'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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