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신 장관은 이날 한 TV에 출연해 “국방정보당국의 분석에 의하면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11월 말로 예상된다는 전망은 지금도 계속 유효하다”며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북한이 쏠 수 있는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려면 엔진을 제대로 갖춰야 하는데 아마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엔진 문제점은 거의 해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신 장관은 엔진을 시험한 뒤 발사체를 발사장으로 이동시키고 액체연료를 주입하기까지 일주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즉 오는 30일 이전에는 발사할 것이라는 게 신 장관의 관측입니다.
한편 한국은 오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을 발사체로 한 첫 독자 정찰위성을 발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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