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수시장 후보가 민주당 후보 측이 불법 여론조작팀을 운영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용운 여수시장 후보는 민주당 정기명 후보 캠프가 여론조작을 위해 전화와 SNS 팀 120명을 동원한, 이른바 여수판 드루킹 부대를 운영했다며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오늘(31일)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기명 후보는 자신의 선거 캠프 인원을 다 합해도 100명이 안 되고 신 후보가 주장하는 여론팀을 운영한 적도 없다면서 그동안 지역 화합을 감안해 각종 비방을 참아왔지만 이제는 법적 대응 등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15:10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이임재 전 용산서장 금고 3년
2024-09-30 15:00
"영생 산다" 5백 명 현혹·다단계 사기 친 사이비 종교집단
2024-09-30 10:25
약물 알레르기에 쓰러진 50대, 경찰관 '하임리히법'에 극적 구조
2024-09-30 09:56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벌금 1,500만 원
2024-09-30 09:45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6중 연쇄추돌'..6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