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진과 해남, 진도, 장흥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도민 담화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로 주민 3명이 숨지고 694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해 농작물과 산림작물, 가축 등의 피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수의 복구 지원단가 100% 확대와 가축 입식 복구비, 수산생물 지원 단가 등을 시장가격의 50% 수준으로 인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