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양식장을 점검했습니다.
문 장관은 지난 5일부터 사흘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32개 전복 양식어가에서 전복 2,291만 마리가 폐사한 강진군 마량해역을 찾아 피해 실태를 확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현재 수산생물의 복구지원 단가가 실거래가의 1/4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50% 이상으로 인상하고 종자 배양장 피해에 대한 보상기준을 신설하는 등 제도 개선을 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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