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공직자 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사 의뢰 대상은 순천 왕지 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순천시청 1명, 광양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광양시청 3명, 여수 경도 관광단지 관련 전남개발공사 임직원 1명 등으로, 지분 쪼개기 투기가 의심된 3건에 대해서도 전남경찰청에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부터 도청과 22개 시군 공직자와 산하 공기업 임직원, 가족 등 2만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취득 경위와 당시 업무 등을 고려해 투기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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