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위기가 지속되면서 목포와 영암, 해남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재연장이 추진됩니다.
산업부와 산업연구원 등 정부 실사단은 대불산단과 대한조선을 방문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연장을 위한 지자체와 기업 등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전라남도와 목포·영암·해남 등 3개 지자체는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한차례 연장됐만, 조선업 침체와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쳐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재연장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현장실사와 중소업체, 소상공인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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