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시내버스 운영 업체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신청한 휴업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목포의 시민단체는 3일 로데오 광장에서 '시내버스 휴업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과 자유발언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이 시민을 볼모로 한 혈세 챙기기라고 비판한 가운데 운수업체는 지난해만 43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누적적자가 300억에 이르고 있다며 목포시의 대책을 요구하며 오는 7월부터 1년 간 휴업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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