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는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만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 광양시 사회복지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를 통해 교회 감염과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감염 고리까지 찾아냈습니다.
24명이라는 적지 않은 숫자가 감염됐지만 접촉자를 주변과 격리하면서 추가 감염이나 대규모 집단 감염을 막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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