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토지가 축구장 면적의 천 2백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의 토지 면적은 1만 2천 344㎢로 지난해에 비해 축구장 면적의 천 2백배인 8.5㎢가 더 늘어난 평균 공시지가로 계산하면 8백 26억원 규모의 토지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영암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공유수면 매립 준공 8.4㎢, 여수 여천일반부두 배후부지 매립 0.1㎢ 등이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는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번째로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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