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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의원 24명, 국회의원 축구 한일전 위해 日출국
      '국회의원 한일전'이 일본에서 치러지면서 여야 의원 24명이 오늘(12일)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국회의원축구연맹에 따르면 연맹 회장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등 여야 의원 24명은 제13회 한일의원 친선 축구 경기 참석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 의원과 송석준·배현진 의원 등 21명이, 민주당에서 김영진·김승남 의원 등 2명이, 정의당에서 류호정 의원이 각각 참여합니다. 일본 측에서는 자민당 소속인 에토 세이시로 회장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2023-05-12
    • 韓日,오늘(12일) 서울서 국장급 회의 '오염수 시찰단 파견'논의
      한국과 일본은 오늘(12일)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에 대해 협의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 나라는 이번 협의에서 오는 23∼24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에 나설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구체적인 활동 일정과 범위 등을 조율할 계획입니다. 한국 측에서는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오염수 정화처리시설
      2023-05-12
    • '공직자 코인 재산등록 의무화' 법개정 급물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면서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법안 처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공직자윤리법 개정안' 심사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해당 법 개정안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의 재산 신고와 공개 대상에 가상자산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현금과 주식, 채권 등을 재산
      2023-05-11
    • "5·18,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됐다"...2040 광주시의원 도전적 문제제기
      【 앵커멘트 】 20대에서 40대의 젊은 청년 광주광역시의원 5명이 '5·18은 누구의 것이냐'며 지역 내 보이지 않는 5ㆍ18 카르텔에 도전적 질문을 던졌습니다. 5월 단체와 기관들의 비상식적 행태를 꼬집고,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된 5·18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80년 5월 광주를 경험하지 않은 20대에서 40대 초반의 청년 광주시의원 5명이 5·18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날, 본회의장 연단에 나란히 섰습니다. 릴레이 5분 발언을 이어간 이들은
      2023-05-11
    • 佛에 버리고 온 송영길 휴대전화...검찰 "방어권 넘어 증거인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송영길 전 대표가 작년 12월 프랑스 파리로 출국 후 국내에서 쓰던 휴대전화를 버린 것과 관련해 검찰이 증거인멸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1일 "수사를 앞두고 주요 증거물을 폐기하거나 삭제하는 것은 방어권 보장을 넘어서 증거인멸에 해당한다고 판단돼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12월 파리 그랑제콜(ESCP·파리경영대학원) 방문연구교수 활동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한 송 전 대표는 국
      2023-05-11
    • 숄츠 독일 총리 21일 방한...尹대통령과 정상회담, DMZ도 방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오는 21일(현지시간) 한국을 공식 방문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우리나라에 도착한 뒤 비무장지대(DMZ)로 향합니다. 숄츠 총리는 이어 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 회담을 한 뒤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독일로 향합니다. 이번 방한에는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동행합니다.
      2023-05-11
    • 이용빈 "자율주행의 '눈' 라이다, 국제표준 시급"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갑)이 자율주행의 '눈'으로 불리는 '라이다' 기술의 국제표준 제정과 제품 인증 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정부 차원의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국제표준 제정, 시험평가에 대한 절차 확립과 시설 구축, 관련 협의체 지원 등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자율주행차의 라이다 적용을 공식화하면서 라이다 센서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2023-05-11
    • 태영호, 솜방망이 징계 논란에 "혹독한 비난, 선당후사 참작은 기본..민주당은 뭐하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 공천 개입 의혹을 일으킨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솜방망이 징계가 내려졌단 야당 의원들의 비판과 관련해 지나치게 혹독한 비난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최고위원과 달리 태영호 의원은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태 의원이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는 일종의 거래를 통해 징계 수위를 낮췄다는 비판이 정치권 일각에서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오늘(1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혹독한 비난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
      2023-05-11
    • "5·18은 누구의 것입니까"..2040 광주시의원 도발적 질문
      1980년 5월 18일 이후 태어난 비교적 젊은 광주광역시의원들이 "5·18은 누구의 것이냐"며 도발적인 질문을 내던졌습니다. 제43주년 5·18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오늘(11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원 5명이 '응답하라! 1980'을 주제로 5분 릴레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정다은·심창욱·채은지·강수훈·이명노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5월 단체에서 시작해 광주광역시, 기념재단 등 기관과 단체의 운영 문제 등을 비판했습니다. 정다은 의원은 "
      2023-05-11
    • 하태경 “윤석열 정부 1년 B학점 주겠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하여 "저 개인적으로는 B학점으로 주고 싶다"면서 "제가 볼 때는 잘한 것도 많은데 어쨌든 국민들의 평가는 지금 굉장히 차갑다"고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대통령 평가는) 지지율로 나타나는 게 점수다"라면서 "특히 제일 아쉬운 점은 국민들은 대통령이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들을 보는데 취임 초기만 해도 대통령의 국정 어젠다가 불분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 의원은 "1년이 지나고 나서 보면
      2023-05-11
    • 김영미 교수 "3조 규모 '남부권 관광개발' 준비해야"[와이드이슈]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광주·전남 지자체들의 연계 협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영미 동신대 교수는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번 정부 들어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10년 동안 3조의 엄청난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여기 핵심은 지방이 살아남는 길은 초광역적으로 협력을 해서 서울 수도권에 버금가는 남부 수도권의 관광 거점지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미 교수는 "광주·전남 시군과 연계 협력을 통해서 관광 수요 자체를 키우고 또 외국인들
      2023-05-11
    • 문재인 다큐, 개봉 하루 만에 1만 2천여 명 관람
      문재인 전 대통령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가 개봉 첫날 1만 2천여 명의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창재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는 개봉일인 10일, 관객 1만 2,710명을 모았습니다. 이 감독이 지난 2017년 선보인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개봉 첫날 관객 수 7만 8,816명(총 관객 수 185만 명)에는 크게 못 미치는 관람객 수입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9만 7,145명)와 애니메이션 '
      2023-05-11
    • 尹대통령 코로나19 종식 선언.."확진자 7일 격리 의무→5일 권고"
      윤석열 대통령이 "3년 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의 모든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코로나와 관련된 검사, 치료비 지원은 당분간
      2023-05-11
    • 김순호 구례군수 '환경파괴 노고단 도로 폐쇄하고 케이블카 추진'[와이드이슈]
      전남 구례군이 노고단 도로로 인한 환경 훼손의 대안으로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도로는 해마다 50만 대가 넘는 차량이 오가면서 매연으로 인한 환경 훼손과 소음 피해, 쓰레기 문제 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노고단 도로를 폐쇄하고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노고단 도로를 폐쇄해 걷어내고 대신 케이블카를 해 주라는 것이 저희 주장입니다. 환경적으로 보면 수백 배 이득이겠죠. 요즘 케이블카는 환경이 훼손이 전혀
      2023-05-11
    • 유상범 “洪, 정부.여당 비판발언..李 정치목적 달성케 해준 격” 직격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어제(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에서 정부와 여당을 강도 높게 성토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의 정치목적 달성에 부합한 행동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어제 당 윤리위에서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를 받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답지 않은 행동이라며 일축하고, 후임 최고위원은 설화(舌禍)가 적은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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