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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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대통령,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 가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 7개 나라 정상들과 개별 양자 회담을 연달아 갖고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한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 등과 차례로 만났습니다. 사전 준비된 양자 회담과 별도로 에마뉘엘
      2023-07-12
    •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세종학당' 방문 학생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지시간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세종학당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리투아니아의 미래 세대를 한국어를 매개로 만나게 돼 뜻깊다"며 "양국 간 교류를 상징하는 여러분을 통해 양국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라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한국은 매력적인 나라"라며 한국의 고궁을 방문해 고유 의식주인 한복, 한식, 한옥을 체험해보라고 추천했습니다. 또 "서울뿐 아니라 지방 도시들도 각각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며 "다음
      2023-07-11
    • 시민단체, 광주 도계위 공개 촉구.."광주광역시 무산 시도"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도시계획위원회 공개 조례안에 대해 광주시가 무산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11일) 도시계획위원회 회의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는 조례안 일부 개정안에 대해 광주시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맞서면서, 광주 도시의 중요 개발 계획의 공개를 무산시키려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무조건 공개는 부동산 투기와 도시계획위원들의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이유로 타 지자체도 대부분 비공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2023-07-11
    • '이재명-이낙연 만찬 회동', 호우경보로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연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을 호우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정됐던 이번 대면은 지난 대선후보 경선부터 이어져 온 민주당 내 계파 갈등이 변곡점을 맞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2023-07-11
    • 김건희 라인, '쥴리' 재판?..김병민 "영부인 악마화 세력 있어, 목표는 尹"[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 얘기 해보겠습니다. 어제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야권 입장 들어봤는데 오늘은 여당 국민의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반갑습니다. 이게 주제가 좀 무겁긴 한데 서울-양평 고속도로 김건희 여사 일가 땅 논란. 어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ldquo
      2023-07-11
    • 박지원 "尹, 기시다 할 일 하고 있어..'방류 반대' 얘기 안 하면 일본 대통령"[여의도초대석]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관련해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만나면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오염수 방류하지 마세요'라고 얘기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1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 현재 보면 일본 총리가 할 일을 윤석열 대통령이 하고 있단 말이에요. '오염수 방류 아무 문제 없다' 라고 우리 정부가 하고 있다고 하면 도대체 이게 뭡니까"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에게 '방류 반대'를 말씀하고
      2023-07-11
    • 尹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첫 일정..美 상원의원단 접견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의 첫 일정으로 미국 상원의원단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미국 상원 여야 의원단을 만났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투아니아의 한 호텔에서 진 섀힌, 앵거스 킹, 딕 더빈, 톰 틸리스 등 미국 상원의원 6명을 만나 비공개로 환담을 가졌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상원의원들로, 이번 접견은 미국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접견에 참석한
      2023-07-11
    • 이재명, 돈봉투 의원 20명 명시에 "추측 아닌 증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돈을 받은 현역 의원을 20명으로 적시한 것에 대해 "추측할 것이 아니라 증거에 의해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고 그것을 국민에게 알려주는 것이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노동자 폭염대책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추측성 정치적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보기에는 구체적으로 누가 어떻게 했는지 지금까지는 드러난 바가 없다"며 "검찰은 진실을 밝히는 데 좀
      2023-07-11
    • '명낙회동' 연기.."호우경보 발효돼 수해 대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회동이 연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오늘 예정됐던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을 호우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예정됐던 두 사람 간 대면은 지난 4월, 이 전 대표 장인상에 이 대표가 조문한 이후 석 달여 만이자,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후 처음입니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낙(친이낙연)계 수장이자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두 사람의 만남은 민주당 내 계파 갈
      2023-07-11
    • 尹 대통령, 순방 중 '수신료 분리징수안' 재가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텔레비전 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징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해당 개정안은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2023-07-11
    • 與 "민주당은 '괴담 시민단체'..오염수 반대단체, 광우병 당시 같아"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후쿠시마 공동행동 단체의 인적 구성이 지난 2008년 광우병 대책위 당시와 사실상 같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특위 위원인 민경우 대안연대 공동대표는 오늘(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위 8차 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단체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의 인적, 조직적 구성이 80% 이상 일치한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두 단체는 친 민주당 성향과 급진주의를 기반으로 괴담성 활동 성향을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위 위원장인
      2023-07-11
    • 박광온 "尹대통령, 한일정상회담서 오염수 투기 보류 요구하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를 일본에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전 오염수 방류 보류 요구 등 국민 안전을 위한 3대 조치를 제안한다"며 "대통령께서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물질 해양 투기 잠정 보류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밝힌 만큼 나토 정상회의 기간에 예정돼 있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핵물질 투기 보류를 관철하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부는
      2023-07-11
    • 조국 호남 출마설에 "광주 시민에 대한 모독"[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호남 출마설에 대해 광주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자 명예회복의 길이 아니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는 오늘(1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정치인의 출사표는 깃발을 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전에 무엇을 했기 때문에, 명예회복을 위해? 이것은 정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평론가는 "조국 전 장관은 부산 출신이다. 그런데 명예회복을 위해 광주에 간다? 저는 광주 시민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광주가 명예회복을 시켜주는 곳이냐"고 반문했습니다
      2023-07-11
    • 이민원, "교육자유특구 빠진 지방시대위원회 한계 우려"[와이드이슈]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교육자유특구가 배제된 것은 아쉽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날 출범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그동안 별개로 운영돼 왔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 출범한 게 된 것은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지만 교육자유특구가 빠진 것은 한계라고 말했습니다. 교육자유특구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정책 속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한 이 전 위원장은 "학교 설립 운영을 자유화"
      2023-07-11
    • 이언주 “윤 대통령, 기시다에게 단호하게 ‘방류 반대’ 밝혀야”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 당연히 단호하게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는 걸 밝히셔야 된다”면서 “왜냐하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고 주권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오늘(11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하고 “우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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