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경선에서 결선투표를 시행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후발 주자들에게 기회를 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건데,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경선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결선투표제 도입을 전격 결정했습니다. 시도지사 경선에서 후보가 3명 이상이면서 1위 후보의 지지율이 50%를 넘지 못하면 1, 2위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입니다. 추미애 대표는 대통령 개헌안에 나온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정책선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 시민ㆍ사회단체총연합회는 어제(2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지방선거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흑색, 비방선거가 난무하고 있다며 후보자들이 남은 선거기간 동안 정책대결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후보자들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부정부패, 뇌물수수, 청탁 등의 전과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공천에서 배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음주운전 경력으로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 당한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임우진 청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신을 경선에 참여조차 시키지 않는 건 민의를 왜곡하는 일이라며 공천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경력으로 경선 후보 자격을 박탈 당한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이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임우진 청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신을 경선에 참여조차 시키지 않는 건 민의를 왜곡하는 일이라며 공천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인 광주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침체된 지역 개발을 위해 광주역과 주변 지역을 스마트시티로 탈바꿈시키겠다 말했습니다. 문 예비후보는 광주역사를 비롯한 주변 공간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일신방직을 스마트융합 첨단섬유단지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형곤 전남도의원과 노두근 전 강진 부군수가 각각 고흥군수와 함평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흥을 희망이 넘치는 곳, 누구나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전 부군수는 농수축산업의 소득 증대와 관광문화산업 부흥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며 출마 포부를 밝혔습니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들의 불법 밤샘주차에 대해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이번 달을 불법 밤샘주차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지방경찰청, 화물협회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주택가 밀집지역과 도로 갓길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섭니다. 화물차 밤샘주차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같은 장소에 한 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로 적발된 차량은 최대 20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됩니다.

광주 하남산단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하남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오는 2020년까지 16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10층 규모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도로 주차환경 개선과 친환경 단지 조성, 공원 녹지 확대 등 산단 인프라 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민주평화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4곳 등 후보자 40명에 대한 1차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공천이 확정된 기초단체장은 목포 박홍률, 해남 명현관, 함평 이윤행, 화순 임호경 등 4명이며 광역후원 14명과 기초의원 22명도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후보자 접수에는 125명이 신청했으며 2차 공모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이뤄집니다.

지방세 민원 업무를 전담할 납세자보호관제도가 도입됩니다. 광주시는 납세자들의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과 권리보호요청 처리, 세무조사 연기 등의 업무를 맡을 납세자보호관제를 도입해 이번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 보호관에는 세무직 경력 공직자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가 신규 임명됩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학과 교육청, 학부형 간 대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형 입시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회복을 위해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체계적으로 협의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 광주형 입시체계 수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시와 수시전형의 적정한 비율 조율을 비롯한 대학입학전형 공동 설계와 2022년 시행할 고교 학점제 등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학과 교육청, 학부형 간 대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형 입시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회복을 위해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체계적으로 협의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 광주형 입시체계 수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시와 수시전형의 적정한 비율 조율을 비롯한 대학입학전형 공동 설계와 2022년 시행할 고교 학점제 등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최영태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학과 교육청, 학부형 간 대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형 입시체계를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예비후보는 "초·중등 교육 정상화와 공교육 회복을 위해 대학과 중·고등학교가 체계적으로 협의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나서 광주형 입시체계 수립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시와 수시전형의 적정한 비율 조율을 비롯한 대학입학전형 공동 설계와 2022년 시행할 고교 학점제 등 교육과정 운영 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광주 프린지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개막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매주 토요일 5ㆍ18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문화ㆍ예술행사 '2018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개막식을 오는 7일 금남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을 주제로 연말까지 계속될 올해 프린지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마임캠프', '프린지 인터내셔널', '프린지 파이널쇼'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무대가 선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때 결선투표를 도입하기로 결정해 광주시장과 전남도지사 경선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범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며 "시*도지사 경선 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제를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민주당은 "헌법개정안에 결선투표가 도입돼 있다"며 "집권 여당인 민주당 먼저 해 볼 필요가 있다는 문제 제기가 최고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