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표 후보 3명 광주서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에 출마한 김진표, 송영길, 이해찬 의원이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진표 의원은 당내 경제혁신본부를 설치해 어려운 경제를 살려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은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친문과 비문을 통합시켜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며 강조했고, 이해찬 의원은 당을 혁신해 20년 집권의 기반을 만드는 게 정치인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진표,송영길,이해찬 후보는 호남의 지지가 전체 판세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201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