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광주 개최..허은아 1위
      【 앵커멘트 】 개혁신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1차 전당대회 광주ㆍ전라ㆍ제주 권역 토론회가 오늘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당의 미래와 비전, 수권정당으로 도약을 위한 각오들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오늘 전당대회에서 5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당의 발전 방향을 이야기했습니다. 수권정당에 대한 의지와 2년 뒤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도 내비쳤습니다. ▶ 싱크 : 허은아 / 당대표 후보 - "당대표 허은아는 수권정당을 이야기 합
      2024-05-11
    • 신임 병무청장에 김종철 대통령경호차장 내정..내일 발표할 듯
      김종철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신임 병무청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등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김종철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사 발표는 이르면 12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종철 대통령실경호처 차장은 육사 44기로, 육군 제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기획부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종철 #대통령실경호처 #병무청장 #윤석열
      2024-05-11
    • 대통령실 앞 기자회견 야당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 해병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정의당, 진보당, 새로운미래는 11일 대통령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들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통과시킨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실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고 진실을 가릴 순 없다"며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
      2024-05-11
    • 유승민, "민주당 25만 원 지원금 특별조치법 위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강하기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더불어민주당의 특별조치법을 위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식의 입법이 허용된다면 헌법이 보장한 정부의 예산편성권, 국회의 증액에 대한 정부의 동의권은 무력화되고 만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10일 정책현안 간담회를 열고 22대 국회에서 국민 1인당 25만 원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민생위기
      2024-05-11
    • 공진성 "尹, 국민들 국정 불만..명품백 의혹 사건 하나로 축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들의 국정에 대한 불만을 대통령이 명품백 받은 사안 하나로 축소하는 느낌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교 교수는 9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국민들의 국정 불만을 명품백 수수 사건 하나로 국한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아내의 현명치 못한 처신을 사과드리고 있다"는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특별히 입장 변화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
      2024-05-11
    • 막 나가는 북한..우리 정부 자산 '금강산 소방서' 철거
      북한이 우리 정부 자산인 금강산 지구 내 소방서를 완전히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금강산 내 우리 정부 시설인 소방서가 지난달 말 북한에 의해 철거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정부는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가 설치한 소방서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일방적 철거 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우리 정부의 재산권 침해 등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와 관련
      2024-05-11
    • 김영록 지사, 국회 찾아 해상풍력 특별법 재검토 건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해상풍력특별법 전면 재검토를 건의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10일) 국회에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정부 주도 해상풍력 특별법은 기존에 진행 중인 풍력 사업을 오히려 늦추고 광역지자체의 권한 조정이 미흡하다"며 새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주도로 발전 사업 계획 입지를 추진하는 내용의 해상풍력 특별법 통과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2024-05-10
    • 서삼석 "농산물 수입확대로 물가 잡겠다? 농민 두번 죽이는 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산물 수입 확대로 물가를 잡겠다는 것은 농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10일 정부의 수입 농수산물 7종에 대한 한시적 관세 인하 등 물가 대책 발표 후 자료를 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상기후에 따라 반복되는 농작물 재해로 인해 농산물 생산량이 급감하는 농업 현실은 고려하지 않고 농민 희생을 담보로 하는 '땜질식' 물가 안정 대책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문제의 본질은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인데, 근본 대책 수립은 하지 않
      2024-05-10
    • 홍준표 "尹은 부득이 모시지만, '갑툭튀'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받아들여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한동훈이 문재인 지시로 우리를 궤멸시킨 국정농단 사건의 참상을 나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배알도 없는 정당, 그렇게 모질게 당하고도 속도 없이 레밍처럼 맹종하는 정당이 되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밍은 집단자살 습성이 있는 나그네쥐를 가리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2024-05-10
    • 민주당 초선 당선자들 채 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천막 농성
      더불어민주당의 22대 총선 초선 당선자들이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자 60여 명은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막 농성 개시를 알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채 상병 특검법 거부 의사를 시사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날 농성 개시에는 광주 박균택·정진욱 당선자가 참여했고, 전남에서는 문금주·김문수 당선자가 자리를 채웠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은 대다수 국민이 요구하는 총선 민의"라며 "대
      2024-05-10
    • 전진숙 "저출생대응기획부 만들면 해결? 여성정책 없이 어떻게"[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추진을 밝힌 데 대해 여성과 직결된 저출생 문제가 여성 정책 하나 없이 부처 하나 만들면 해결되느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9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안에 대해 평가절하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대응기획부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정작 윤석열 정부는 실제 여성 정책에는 관심도 없고 정책 기조에 여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저출생이라는 것은
      2024-05-10
    •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빨라질까? 야당 '전향적 협조'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구상을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방침에 야당이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에도 협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윤 대통령은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를 '국가적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부 장관이 사회부총리를 맡도
      2024-05-10
    • "재표결하면 당론보다 소신" 채 해병 특검법 안철수의 진심은?
      이른바 '채 해병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히고도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져 비판을 받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재표결시 소신 투표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10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서 재표결을 하게 된다며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당론과 다른 투표가 가능한지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안 의원은 "헌법기관으로 각자의 소신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서는 "당론보다 더 중요한 보수의 가치"라고 설명하며 "
      2024-05-10
    • 청계천 방문한 尹 대통령 "물가안정에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도심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인 10일 서울 청계천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활 물가 등 민생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윤 대통령은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시민들과 거리에서 대화를 나눈 것은 지난 4·10 총선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총선 패배 이후 소통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024-05-10
    • 尹 기자회견 "채상병 특검법 거부가 핵심".."기자회견 이어져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2주년 기자회견을 두고 여야의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사실상 거부로 윤 대통령이 결정적 계기를 놓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1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최상병 특검법 받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라면 아마 오늘 모든 매체의 헤드라인을 장식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검을 수용하면서 정치적 돌파구를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본인이 변화했다고 하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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