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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거대 양당 심판..'부민강국' 인식 대전환 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을 불행에 빠뜨리는 거대 양당을 심판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 필승 전국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살려내라', '대한민국 국민을 구하라'는 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야권 지지자들의 명령이자 우리 국민의 명령이고,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인의 도덕성, 가족 리스크, 네거티브, 진흙탕 정쟁 같은 것으로 상대편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2022-01-26
    • 이재명-윤석열 양자 TV토론 못 한다..법원, 방송금지가처분 인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TV토론이 성사되지 못하게 됐습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오늘(26일)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이 지상파 방송 3사를 상대로 신청한 양자 토론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재판부는 "안철수를 제외한 채 오는 30일과 31일로 예정된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의 제20대 대통령선거후보 방송 토론회를 실시, 방송해서는 안 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앞서 안 후보는 지난 19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양자 TV토론 결정에 대해 "기득권 양당이
      2022-01-26
    • [대담]이준석 "윤석열 호남 지지율 20%까지 올리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방문중이 이준석 대표를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붕괴사고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 요청으로 붕괴 아파트에 직접 올라갔다고 들었다. 어디까지 가셨나? 직접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 2.요즘 진정성 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옵니다. 윤석열 후보의 호남민들에게 보낸 손편지는 어떤 면에서 진정성 있는 행동이라 보십니까? 3.진정성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면 대선의 꽃이라고 하는 공약이라고 봅니다. 광주.전남을 위한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요?
      2022-01-26
    • 문재인,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대응 점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점검 회의를 주재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 일정이 "오미크론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문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3개국 순방 이후 방역지침에 따른 재택근무를 마치고 집무실에 복귀하면서 처음 소화하는 일정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01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6
    • 윤석열 44.7%ㆍ이재명 35.6%..지지율 격차 더 벌어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대 중반까지 치솟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으로 더 벌어졌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44.7%, 이 후보는 35.6%로 나타났습니다. 앞선 조사(10~11일)에 비해 윤 후보는 5.5%p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두 후보의 격차는 9.1%p로 더 커졌습니다
      2022-01-26
    • 이재명 "일체 네거티브 중단..젊은 국민내각 구성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일체의 네거티브를 중단하겠다며 야당에 동참을 부탁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6일)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과정에서 격화되는 네거티브 공방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으신 줄 안다"면서 "실망감을 넘어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면목이 없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 내각과 통합정부 등 정치 혁신에 대한 구상도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가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민
      2022-01-26
    • 김부겸 "오미크론 확산세 본격화..불안감 휩싸일 필요 없어"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해 "안일한 대처는 금물이지만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을 높이고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오미크론에 미리 대비해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
      2022-01-26
    •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코로나19 확진..23일 프로배구 참관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의장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5일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26일) 최종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22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 확진자 밀접 접촉 다음날인 23일에는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4일부터 이틀간 광주시의회에 출근한 사실이 확인돼 시의회 직원들도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방역당
      2022-01-26
    • 이재명-이낙연, 내일(27일) 광주서 '원팀 행보'..설 민심 공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텃밭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27일)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충장로로 이동, 현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호남 민심에 적극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건, 지난 5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 참석 이후 20여 일 만입니다.
      2022-01-25
    •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법 개정 촉구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법 개정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청사나 발주처가 책임을 비껴갈 수 있는 중대재해법의 빈틈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는 우리나라의 중대재해 발생의 현주소를 보여줬습니다.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보다는 기업의 이윤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사고 현장 모두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법적인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았습니다
      2022-01-25
    • 국민의힘 이준석 광주 방문.."호남 신뢰얻겠다"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오늘(25) 전북에 이어 광주를 찾았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광주에 도착한 뒤 첫 방문지로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국민의힘 광주시당으로 이동해 청년선대본부 소속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표는 "그동안 보수정당이 호남에서 얻지 못했던 신뢰를 받겠다"며 내일까지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1-25
    • 이준석 "호남에서 역대 대선 가장 높은 지지율 기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보수정당의 후보로서 호남에서 역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5일) 광주MBC 라디오 '시사인터뷰 오늘'과 전화인터뷰를 갖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에 대한 호남 지역 지지율이 최고 20%를 넘긴 경우도 있었다"며 "호남의 지지가 이어진다면 이번 대선에서 역대 가장 높은 지지율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전후해 호남에 대한 윤 후보의 관심과 애정을 담은 손편지 2백만 통을 호남
      2022-01-25
    • 이재명·이낙연, 함께 설 민심 공략 나선다..27일 광주서 '원팀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텃밭에서 원팀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7일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를 타고 광주 충장로로 이동, 현장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나 호남 민심에 적극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호남에서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 5일 김대중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 참석 이후 20여 일 만입니다. 두 사람이 설 연휴를 앞두고 여당의 전통적인 텃밭인 광주에서 다시 한번 원팀 행보에 나선 것은 설
      2022-01-25
    • 황희 문체부 장관, 2022 베이징 올림픽 정부 대표 참석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로 참석합니다. 문체부는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황 장관이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중국은 개막식과 폐막식에 각각 부총리급 인사를 참석시킨 바 있습니다. 정부 부처 수장인 황 장관의 참석과 별개로 다음 달 3일부터 나흘간 박병석 국회의장이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박 의장은 방문 기간
      2022-01-25
    • "소득 상위 20% 사교육비 87만 2천 원..하위 20%의 8배"
      소득 상위 20% 가구의 초·중·고교생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 가구의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상위 20%의 평균 자녀 사교육비는 87만 2천 원으로, 하위 20%인 소득 1 분위 가구 10만 8천 원의 8배였습니다. 부모 세대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사교육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졸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는 평균 5만 2천 원, 대졸 가구는 70만 4천 원이었습니다.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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