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날짜선택
    • 목포시 '의료원장 선임 적법, 경영능력 중점'
      '동문 찬스' 논란이 일고 있는 목포시의료원장 선임에 대해 목포시가 경영능력을 평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해명했습니다. 목포시는 원장 선임 과정에서 의료원의 적자난을 해소할 해소할 경영능력을 겸비한 적임자를 찾는데 중점을 뒀고 절차도 적정하게 진행됐다며 측근 인사는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최근 목포시는 광주 모 보건소에 재직 중인 성형외과 전문의 A씨를 원장으로 선임했는데 김종식 시장의 고교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내정된 측근 인사라며 의사회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20-01-14
    • 완도해양치유산업 탄력..지원법률안 통과
      완도 해양치유산업의 지원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돼 해양치유자원 실태 조사와 해양치유지구 지정,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완도군에서 시작된 해양치유산업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이어 전남의 블루이코노미 5대 전략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해양치유센터와 해양치유 블루존 사업이 확정돼 500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있습니다.
      2020-01-14
    • 목포무안신안축협, 장학금ㆍ쌀 기증
      목포무안신안 축협이 설 명절을 앞우고 장학금과 쌀을 기증했습니다. 목포무안신안 축협은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위해 무안 승달장학회에 1000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00포대를 기증했습니다.
      2020-01-14
    • 민주당 공천관리위 오늘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4.15 총선을 위한 본격적인 공천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오늘(14일) 처음으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총선 후보자 대표 경력에 청와대 이력 사용 허가 여부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어제(13일) 원혜영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위원 18명으로 공관위를 구성했습니다.
      2020-01-14
    • 文 "국가균형정책 강화돼야...공공기관 추가 이전 검토"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정책을 재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인구가 50%를 넘은 상황이라며 이런 식으로 편중되다가는 지방은 다 도산하겠다는 게 단순한 비명은 아닐 것이라고 언급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 새롭게 생겨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에 대해서는 총선을 거치며 검토해 나가겠다고 입장도 나타냈습니다.
      2020-01-14
    • 전남 관광재단 설립 '가속도'..광주와 통합 글쎄?
      【 앵커멘트 】 전남 관광의 컨트롤 타워가 될 '전남관광재단' 설립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풍부한 관광자원에 비해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관광재단 설립을 정부가 조건부로 승인했습니다. 지난달 말 심의에서 행안부는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통합 마케팅을 추진할 전담조직의 필요성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국가기관인 한국관광공사와 중복되지 않는 사업을 추진하고 남도패스 판매량 예상치 등 현
      2020-01-14
    • '반 민주당' 색깔 뺀 야당 '초록은 동색'
      【 앵커멘트 】 호남지역 야당들이 여당인 민주당의 대안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 민주당'의 기치보다는 '친 민주당'으로, 차별보다는 동질감을 높이는 쪽으로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안신당 창당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이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웅을 겨루게 됐습니다. 야당들은 제3지대론을 앞세워 통합신당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 야당
      2020-01-14
    • 총선 D-3달..民 후보들, 청와대 경력 표기 둘러싸고 신경전
      【 앵커멘트 】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넣은 청와대 경력 표기를 놓고 민주당 예비후보들 간의 신경전과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 기자 】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진 출신은 전국적으로 40여 명에 이릅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비서관과 행정관 출신 출마자 수는 7-8명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측근임을 강조하기 위해 청와대 출
      2020-01-14
    • '반 민주당' 색깔 뺀 야당 '초록은 동색'
      【 앵커멘트 】 호남지역 야당들이 여당인 민주당의 대안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 민주당'의 기치보다는 '친 민주당'으로, 차별보다는 동질감을 높이는 쪽으로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안신당 창당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이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웅을 겨루게 됐습니다. 야당들은 제3지대론을 앞세워 통합신당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 야당
      2020-01-13
    • 총선 D-3달..民 후보들, 청와대 경력 표기 둘러싸고 신경전
      【 앵커멘트 】 총선이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을 넣은 청와대 경력 표기를 놓고 민주당 예비후보들 간의 신경전과 날선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 기자 】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진 출신은 전국적으로 40여 명에 이릅니다. 광주전남에서도 비서관과 행정관 출신 출마자 수는 7-8명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 측근임을 강조하기 위해 청와대 출
      2020-01-13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당내 공천 업무를 진행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공천관리위원 18명 가운데 지역 인사로는 오재일 전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관위는 내일(14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2020-01-13
    • '해수면 매립' 전남 면적 축구장 228개 만큼 늘어
      전라남도의 면적이 전년도에 비해 축구장 228개 크기인 160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면적 증가는 여수 율촌 제2일발산업단지 조성과 완도와 고흥의 공유수면 매립 등에 따른 것으로 시군별 면적은 해남과 순천, 고흥, 화순 순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69억 원 규모의 자산이 늘어난 셈으로 전남의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에 이어 세 번째로 넓습니다.
      2020-01-13
    • 신안군, 섬마을 중학생 어학연수 실시
      신안군이 영어교육 여건이 열악한 섬마을 학생들을 위한 어학연수에 나섰습니다.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선발된 30명을 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진행됩니다. 영어교육 기회 확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첫 도입된 어학연수는 영어학습과 함께 홈스테이를 통해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주어 집니다.
      2020-01-13
    • 시민이 '좋은 후보' 만드는 총선활동 개시
      시민들이 좋은 후보를 선정해 당선 운동을 펼치는 시민운동이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2020 총선 시민모임은 광주시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시민이 만드는 총선활동과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한 국민소환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유권자 참여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총선 시민모임은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광주지역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보낼 계획입니다.
      2020-01-13
    • '시장 동문 임명' 목포시의료원장 인사 반발
      김종식 목포시장이 자신의 고교동문을 목포시 의료원장으로 임명하자 지역 의료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시장은 최근 자신의 고등학교 3년 선배인 A씨를 목포시 의료원장에 선임했는데 성형외과 전문의인 A씨는 선임되기전까지 광주의 한 자치구 보건소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목포시의사회는 지역의 의료사정에 능통한 적임자를 찾아야 함에도 의료계와 일체 논의가 없었고 측근을 챙기기 위한 짜맞추기 인사에 불과했다며 향후 학술ㆍ의료 지원 등 시의료원과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01-1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