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민주당' 색깔 뺀 야당 '초록은 동색'
【 앵커멘트 】 호남지역 야당들이 여당인 민주당의 대안정치세력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 민주당'의 기치보다는 '친 민주당'으로, 차별보다는 동질감을 높이는 쪽으로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대안신당 창당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대안신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이 총선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웅을 겨루게 됐습니다. 야당들은 제3지대론을 앞세워 통합신당으로 가는 디딤돌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대 야당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