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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 하는 꼴 보면..한동훈 한판 붙을 듯, 이재명은 대통령 되고"[여의도초대석]
      오는 23일과 2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출마에 대해 "저는 한동훈 위원장이 당대표 나왔으면 좋겠다. 나와서 윤석열 대통령과 싸우는 걸 구경하고 싶다"고 냉소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대에 나올 거로 보냐"는 질문에 "지금 현재 보면 나올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못 나올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라고 답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아직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안 되고 으르렁거리
      2024-06-17
    • 안철수 당 대표 불출마.."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차기 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보다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시급한 과제들에 집중하겠다"며 당대표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어 "세계의 메가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대한민국의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들, 그리고 민생현안의 정책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의원은 "눈앞의 정치 쟁투,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는 저 안철수의 정치적 소명이 아니다"라며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
      2024-06-17
    • 조국 "개검, 떡검, 색검에 똥검까지..대검 감찰기능 유명무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똥검'까지 있는 줄 몰랐다"며 검찰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조국 대표는 17일 자신의 SNS에 "개검(권력의 개노릇 하는 검사), 떡검(떡값 명목의 돈을 받는 검사), 색검(조사실에서 피의자와 성관계 맺은 검사)은 알고 있었지만, 똥검(특활비로 청사에서 술판 벌린 후 만취하여 민원실 바닥에 변을 보는 검사)까지 있는 줄은 몰랐다"며 비꼬았습니다. 이어 "똥검에 대한 어떠한 조사도 없이 덮어졌다는 것에 기가 막힌다"며 "대검의 감찰기능이 유명무실했음을 보여주는 악례"라고 꼬집었습니다. 조
      2024-06-17
    • 추경호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 이재명 민주당 향해 강도높은 비판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발언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17일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가 이화영 전 부지사의 9년 6개월 형에 대해 "희대의 조작사건"이라고 한 점을 거론하며 "사법부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친명계 의원들이 나서고 이재명 방탄을 위해 민주당 법사위가 나서고 있다"며 "이게 정상적인 국회 모습이고 정상적 공당이라 부를 수 있나"라고 반문했습니다. 또 "대장동 변호사 출신 민주당 법사위원은
      2024-06-17
    • "차기 대통령감은 누구?"..이재명 28%·한동훈 17%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를 묻자 28%가 이재명 대표를 꼽았습니다. 이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순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힘
      2024-06-17
    • "보수와 진보의 분리..근대 국민국가 건설 방법론적 차이"
      주동식 공정과상식 고문은 "한국의 경우 근대 국민국가를 건설하는 방법론적인 차이에서 보수와 진보가 분리됐다"며 "사회주의적 계획경제와 자유민주주의적 시장경제라는 결정적 차이를 놓고 체제 경쟁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고문은 지난 15일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공상포럼 광주전남포럼 창립 1주년 기념식 특별강연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보수와 진보는 산업혁명과 프랑스혁명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응하느냐의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시 시작, 광주·전남에 필요한 보수정신'
      2024-06-17
    • 민주당, '대표임기 예외규정' 당헌 개정 시도...온라인 생중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을 시도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당사와 온라인 생중계로 함께 진행하는 중앙위원회 회의에 이 같은 당헌 개정안을 투표 안건으로 올립니다. 현재 민주당 대표나 최고위원이 대선에 출마하려면 대선 1년 전까지 사퇴해야하지만, 이번에 당헌이 개정될 경우 이 조항은 그대로 유지하되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는 당무위원회 의결로 사퇴 시한을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
      2024-06-17
    • 양문석 "검찰의 애완견?..기레기, 애완견이라고 높여줘도 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지칭하며 비판하자 양문석 의원이 이를 옹호하며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앞선 15일 양문석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언론에 대한 거친 비난을 쏟아내는 글을 올렸습니다. 양 의원은 "보통명사가 된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라고 말하지 왜 격조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나"라며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표현은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을 비난할 때는 자신도 비판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며 "그런 각오도
      2024-06-16
    • 광주시의회, 의정모니터단 40명 모집
      광주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회 의정모니터단 4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의정모니터단은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방청하고 시정과 의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4-06-16
    • 박지원 "야당이 입법독재? 거울 보세요, 윤석열 독재 거둬들여야 나라가 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국회에서 입법독재를 한다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 "거울을 보라"며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울에 비치는 윤석열 독주, 윤석열 독재를 거둬들여야 나라가 살고, 서민경제, 의대증원, 남북관계가 해결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법대로'를 가장 좋아하시는 대통령께서 국회 개원 법정시한을 지키지 않고 땡깡만 놓는 여당에 예산권, 거부권 운운하시면 총선 민의를 거부하는 내로남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국민권익위 디올백 종결은 건희권익위원회"라며 "공수처의
      2024-06-16
    • 윤희석 "어이구 이재명 아주 착하시네, 됐나..막장 정치 희화화, 아부 끝판왕들"[국민맞수]
      이재명 대표가 자신에 대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추가 기소 관련 언론을 향해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다. 검찰의 애완견"이라고 적대적 언론과 검찰을 싸잡아 직설적으로 성토한 것에 대해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왜 이렇게 기소를 많이 하냐고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그런 분"이라고 직격 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임기 연장 등 당헌 당규 개정 관련 박찬대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는 당규 개정에 반대했다. 이 대표가 너무 착하다. 나보다 착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선 "그렇게 정치를 희화화해도 되는 거냐"고 거듭
      2024-06-16
    • 김한규 "이재명 추가 기소, 김건희 처리와 구조 같아..눈치, 간보기 극심"[국민맞수]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 관련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추가 기소한 것과 관련해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김한규 의원은 “이거는 진짜 간 보기 기소”라며 “저는 검찰이 이렇게 순차적으로 수사, 기소하는 건 지금까지 딱 2개밖에 못 봤다. 김건희 여사 사건, 그리고 이재명”이라고 검찰을 세게 꼬집었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오늘(16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포에 대한 기소 자체도 저희는 이거는 이화영 전
      2024-06-16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의 난리..참 뻔뻔, 이재명에 나라 갖다 바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총선을 망친 주범들이 당권을 노린다고 삼삼오오 모여 난리를 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16일 SNS를 통해 "참 뻔뻔하고 어이없는 당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자 이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홍 시장은 "총선 망치고 지방선거 망치면 차기 정권 재창출할 수 있겠나. 그냥 이재명에게 나라 갖다 바치는 거 아니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총선 망쳐 국
      2024-06-16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 상속세율 인하해야"
      대통령실은 16일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물리고 상속세는 세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 수준까지 대폭 인하한 뒤 세금 형태를 추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종부세와 관련 "기본적으로 주택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한 반면 세 부담이 임차인에게 전가되는 요소가 상당히 있어 폐지 내지는 전면 개편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성 실장은 "종부세는 지방 정부의 재원 목적으로 활용되는데
      2024-06-16
    • 이재명, 대표직 연임 도전할까..이르면 이달 말 입장 표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 연임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연임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16일 복수의 당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연합뉴스는 당 핵심 관계자가 "이 대표가 다음 달 초 대표 경선 후보 등록 공고 전인 이달 말 정도에 연임 도전에 대한 입장을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가 연임을 결심해 후보 등록을 하면 규정상 현 대표직을 내려놓고 선거 준비를 해야 하므로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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