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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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民 이재명 후보 '매타버스' 다음 주 호남 찾을 듯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매타버스가 다음 주 호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주 타는 민생버스, 이른바 매타버스를 타고 전국 순회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는 오늘 충청권을 찾아 논산 시민과 걷기 운동, 전국 거점국립대학 학생들과의 대화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 주쯤 호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느리고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본격 쇄신 작업에 들어갔으며 광주와 전남 선대위도 조직을 혁신적으로 개편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21-11-20
    • 民, '목포서 식사 대접받았다' 윤석열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식사 대접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지난 10일 광주를 방문한 이후 목포로 이동해 10여 명과 회식을 한 뒤, 이광래 전 목포시의회 의장에게 식사 비용을 내게 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가 선거법 115조에 명시된 '제3자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며, 대신 회식 비용을 계산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 의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2021-11-19
    • 문재인 정부 마지막 예산안..예산 확보 '총력'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예산안에 대한 국회 의결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정부안에 반영된 지역 사업은 물론 광주 비엔날레와 전남의과대학 설립 등 현안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설득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실국 담당자들은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추가 예산 확보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정부 예산은 다음 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2021-11-19
    • 전남 미래 비전 '신해양ㆍ문화관광ㆍ친환경수도'
      전라남도가 지역의 미래 20년 비전으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전남'을 제시했습니다. 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수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목표로 신해양시대 한반도 중심축, 세계적인 관광문화 중심지, 에너지 대전환의 글로벌 거점을 내새우고 6대 추진 전략과 21개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합니다. 전남을 광주 근교권과 동부권, 서부권, 중남부권으로 나눠 에너지신산업과 생태관광, 해상풍력, 해양치유 등 권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2021-11-18
    •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베트남 '우호훈장' 수훈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이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훈장 가운데 최고인 '우호훈장'을 받았습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서울 호반그룹 본사에서 베트남과의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에게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주석 우호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열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총영사로 재임하면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행사를 공동 주최했고, 2014년부터 80여명의 베트남 다문화가정과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2021-11-18
    • 호남고속철 2단계 신설역 명칭 '무안공항역'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으로 신설되는 철도역 이름이 '무안공항역'으로 결정했습니다. 무안군은 신설 철도역 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토대로 지명위원회를 열어, 무안의 행정구역 명칭과 공항을 포함한 무안공항역으로 결정해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했습니다. 신설될 역 명칭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됩니다.
      2021-11-17
    • 김동연 5·18묘역 참배 "광주정신으로 새로운 나라 만들겠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5·18 정신을 이어받아 양당 구도 정치 등을 개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와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한 뒤 광주 정신을 이어받아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바치겠다면서 자신과 새로운 물결이 양당 구도의 정치와 경제, 교육을 개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5·18구묘역으로 불리는 민족민주열사 묘역의 바닥에 박힌 이른바 '전두환 비석'을 한동안 밟고 서 있기도 했습니다.
      2021-11-17
    • 11/16(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2025년 무주택자에 '누구나 집' 750호 공급) 광주시가 남구 에너지밸리에 집값의 10%만 내면 10년 간 산 뒤 분양받는 '누구나 집'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5년 750호를 무주택자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2.(광양만 바닷속 오염 심각..조사 시급) 여수산단과 광양제철소가 있는 광양만에서 원유 유출과 해양사고가 이어지면서 바닷속 오염이 심각합니다. 제대로된 조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3.(기도원 집단 감염..입소 전 검사 행정명령) 나주 한 기도원에서 18명이 무더기로 코
      2021-11-16
    • 권태명 SR 사장 "올해 안에 전라선 SRT 투입"
      올해 안에 전라선 SRT가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태명 SR 사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말쯤 전라선에 투입할 SRT 열차 정비가 완료되지만, 코레일과의 공동시설 사용 관련 협의 등 내부 절차가 남았다며, 올해 안에 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철도 노조는 정부가 SRT 전라선 투입 방침을 유지할 경우, 오는 25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2021-11-16
    • 광주상의, 원활한 가업 승계 위한 요건 완화 건의
      광주상공회의소가 원활한 가업 승계를 위한 요건 완화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광주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해 피상속인의 가업 영위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고, 업종 변경 허용 범위를 넓혀 주는 내용을 담은 '가업상속공제제도' 개선방안을 청와대와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현행 법으로는 최대 30년 이상, 500억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피상속인의 가업 영위 기간과 대표 이사 재직, 50% 이상 지분 보유 등의 요건을 갖춰야만 가능합니다.
      2021-11-16
    • 광주·전남 민선 7기 마지막 국비 확보 '잰걸음'
      민선 7기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마지막 정부 예산안을 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에 이어 17일 김종효 행정부시장이 정부 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 예결위원들을 다시 만나, 국가 고자기장연구소 연구용역과 시립의료원 설립 등 국회 현안 사업 예산 요청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지난주부터 국회에 국비 캠프를 차리고, 신안군 비금~암태 국도 건설과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는 가운데, 김영록 지사도 안도걸 기재부 2차관을 만나 내년도 국고 예산 지원을
      2021-11-16
    • 신안군, 염전 종사자 전수점검..인권침해시 고발
      신안군이 경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과 함께 염전 전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섭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염전 종사자 1대 1 면담을 통해 폭행·가혹행위 등 인권침해와 임금체불, 장애 여부 등을 철저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근로자 인권침해 등이 확인되면 해당 염전 생산자에 대해 고발과 허가취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2021-11-16
    • '교통사고 줄이자' 전남 민ㆍ관ㆍ경 합동 캠페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라남도가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전남 광양 5일 시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등 도내 15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개선을 호소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는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으로, 2017년 387명이던 사망자는 지난해 281명, 올해 209명으로 민선 7기 들어 30% 이상 감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1-11-16
    • 전남 의료관광 활성화 민ㆍ관 협의체 구성
      전남의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가 구성돼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나섭니다. 전남관광재단과 의료계, 관광업계 등은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지역의 의료기관과 치유형 관광지 등을 연계해 중국과 몽골, 베트남 등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병ㆍ의원들의 협동조합이 구성된 목포를 비롯해 전남 동부권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순천만 국가정원과 장흥 우드랜드 등 치유형 관광지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2021-11-16
    • 의대ㆍ흑산공항 언제쯤..또 해 넘기나
      【 앵커멘트 】 전남 도민들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과 흑산공항 건설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의대는 코로나 확산 속에 의사협회와 논의가 중단됐고, 흑산공항은 국립공원지역 해제를 위해 대체부지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민선 7기 임기 내에 해결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대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 방침을 밝혔습니다. 사실상 전남의 의대 설립이 결정됐지만, 의사 정원 확충 등을 두고 의사협회가 반발하면서 여전히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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