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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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재건축 용적률 상향..文정부와 부동산 차별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재개발ㆍ재건축 용적률 상향과 안전진단 기준 하향을 담은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13일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고, "재개발ㆍ재건축 신속협의체를 도입하고 500%까지 용적률 상향이 가능한 4종 주거 지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종 주거지역 적용을 포함한 용적률 상향, 층수 제한, 공공기여 비율 등도 유연하게 조정하고 기반시설 설치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의 이번 부동산 정책은 문재인 정부와의 부동산 정책 차
      2022-01-14
    • 또 책임 피하는 현대산업개발.. "중대재해법 개정해야"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도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법이 시행된다고 해도, 원청사보다는 실제 공사를 진행한 기업에 책임을 묻고 있어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또다시 광주에서 고개 숙여 사과한 현대산업개발. ▶ 싱크 : 유병규 / HD
      2022-01-14
    • 또 책임 피하는 현대산업개발.."중대재해법 개정해야"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사고에 이어 이번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도 원청사인 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묻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법이 시행된다고 해도, 원청사보다는 실제 공사를 진행한 기업에 책임을 묻고 있어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7개월 만에 또다시 광주에서 고개 숙여 사과한 현대산업개발. ▶ 싱크 : 유병규 / HD
      2022-01-13
    • [시사1번지]김경진 "송영길은 윤석열 선대본부장"..정기남 "포수 역할 해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역할에 대한 비판이 여야 양쪽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정기남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유능한 선발투수인 이재명 후보에 맞춰 송 대표는 포수 역할을 하며, 공을 잘 받아주고 빈 곳을 챙겨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를 위해 보이지 않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투수를 자처하면 지금처럼 상대 당으로부터 비아냥을 듣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은 송 대표가 정권교체 열망을
      2022-01-13
    • 김대현 무안군의장, 군수 출마 선언
      김대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무안군수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장은 비대면 출마 선언을 통해 뼈를 깎는 혁신만이 무안을 바꿀 수 있다며, 새로운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오룡·남악지구 학생들을 위해 무상 통학 노선버스 운행과 미래형 교육 콘텐츠 개발, 테마형 도서관 등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교육 문화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청년수당 신설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무안을 젊은 도시로 바꿔나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2022-01-13
    • '누구나 집' 2차 사업 대상지에 광주 등 4곳 포함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민간 임대주택 '누구나 집' 2차 사업 대상지에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가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에너지밸리 산단 750세대와 인천 영종 401세대, 인천 검암 510세대, 경기도 김포 2,086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특위의 이병훈 의원은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75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2월 중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사업 계획 승인과 기금투자 심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착공
      2022-01-13
    • [시사1번지]'김건희 7시간 통화' 논란..지지율 영향 미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녹음 파일에 대해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이 '선거 공작'을 우려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통화녹음 파일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는 방송사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 단장은 kbc 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건희 씨와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7시간 통화한 것에 대해 미디어 경험이 부족해 "방심한 결과" 빚어진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말실수를 유도한 뒤 꼬투리 삼아 선거 국면에 이용하려는 상황이
      2022-01-13
    • 전남선관위, 설 명절 앞두고 위법 단속 강화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이나 선물 제공 등 위법행위를 막기위해 특별 단속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등의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단속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투입해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남선관위는 설 연휴 중에도 위반행위 신고 접수 체제를 유지한다며, 위반행위를 보면 1390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022-01-13
    • 문재인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 근간".. 지역 활력에 역량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문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6개 시·도 지사와 시군구청장 협의회장,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수습을 위해 불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주민 참여가 더해질수록 민주주의는 견고해진다"며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2022-01-13
    • "별정우체국 94.7% 읍·면 소재, 공공 기능 확대해야"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우편·금융 업무를 담당해온 별정우체국의 낙후된 환경 개선을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별정우체국 현안과 대안 모색 정책 간담회에서 배일진 별정우체국중앙회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별정우체국의 인력이 해마다 2%씩 줄어들고 있다며, 보편적 서비스에 사기업 기준을 적용하는 시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별정우체국의 94.7%가 전국의 읍·면 지역에 있다며 공공서비스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일정 규모의 직원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
      2022-01-13
    • 문재인 "지역 활력 살리는 데 역량 집중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 경제가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3일) 청와대에서 16개 시·도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열고, 정부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주민 참여가 더해질수록 민주주의는 견고해진다며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선도 국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2단계 재정분권 합의와 지역소멸대응기금 신설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는
      2022-01-13
    • 정의당 선대위, 일괄 사퇴.."현 상황 심각성 인식"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칩거에 들어간 가운데, 정의당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를 의결했습니다.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13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12일 심 후보가 선대위를 통해 "현 선거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시간 이후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숙고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이후, 여영국 대표를 중심으로 당 차원의 대책 논의에 들어간 정의당은 선대위원 일괄 사퇴로
      2022-01-13
    • 전남선관위, 양대 선거 앞두고 위법 단속 강화
      전남선거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이나 선물 제공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 단속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방선거 관련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단속하고 위법행위 발생 시 광역조사팀을 투입해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적 조사 기법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선관위는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천만 원 내에서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하지만 자수한 사람은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해 주고, 위법 행위 신고자에게는 최고
      2022-01-13
    • '완주' 강조한 안철수.. 주변에선 단일화 가능성 언급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당내에서는 단일화에 여지를 남기면서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12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강연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과 가능성에 대해 "누가 더 확장성이 있고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반등에 대해선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며 "제가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이를
      2022-01-13
    • 윤석열, "게임은 질병 아니야"..이대남 러브콜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에는 게임 산업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12일 여의도 당사에서 게임시장의 불공정 해소를 위해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 등 비교적 구체적인 공약을 포함해,  게임 소액 사기 전담 수사기구 설치와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장애인 게임 접근성 불편 해소 등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윤 후보는 또 "게임을 질병으로만 보던 왜곡된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20대 남성 유권자를 의식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특히 확률형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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