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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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이태원 방문자 507명 전원 음성 판정
      광주지역의 이태원 방문자 5백여 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거나 당시 이태원을 다녀온 50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등교한 고3 학생 중 의심 증상이 있는 8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5-20
    • 영암군,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영암군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 신고한 산모나 임산부가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 1인당 48만 원 상당으로 다음 달부터 거주지까지 배송됩니다.
      2020-05-20
    • 광주시-테르텐, AI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협약
      광주광역시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AI 보안기술 개발에 손을 잡았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테르텐과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 보안 기술 확보와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보안 연구환경 구축 그리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테르텐은 멀티미디어 디지털 저작권 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보안 특허 기술 20여 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05-20
    • 일몰제 앞둔 광주 도시공원 24곳 다음달 행정절차 마무리
      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광주의 도시공원 24곳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 대상인 9개 공원과 10개 사업지구 그리고 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재정공원 15곳 등 모두 25곳에 대한 실시계획 인가를 다음 달까지 마칠 예정입니다. 공원들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업 시행자들은 토지 보상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2020-05-20
    • 완도군, 미역ㆍ다시마 등 해조류 학교급식 지원
      완도군이 학생들의 등교에 따른 영양공급과 건강 관리를 위해 해조류를 학교 급식으로 지원합니다. 완도군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 66개교에 급식으로 1억 3천여 만원을 들여 다시마와 미역, 톳 등의 해조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조류는 칼륨과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 푸드'로 불리며 면역력을 높이고 몸속 중금속을 배출해 주는데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20
    • '5.18 3개 법안'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 앵커멘트 】 이른바 5.18 3법인 역사왜곡처벌특별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 처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CG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입니다.
      2020-05-20
    • 잦은 지진에도 전남 지진대응체계 '허술'
      【 앵커멘트 】 최근 해남지역에 잦은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의 지진 대응체계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지진예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이 미흡한데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도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일 밤 해남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경북 상주에 이어 두번째 규모로 진동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해남에
      2020-05-19
    • '5·18 3개 법안' 결국 20대 국회 처리 무산
      【 앵커멘트 】 미래통합당이 5·18 에 대해 사과하면서 5·18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개 법안은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제정과 진상조사특별법 개정안 그리고 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인데요. 하지만 3개 법안 모두 이번 20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번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66명이 발의한 역사왜곡처벌법안 독일, 오스트리아의 나치금지법을 모델로 5·18 의
      2020-05-19
    •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건축자산 매입 시작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사업이 근대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하며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100년 전 조선인 가게인 '갑자옥 모자점'과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공적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근대 건축자산 매입을 시작했습니다.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 공간 단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도심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활성화 사업으로 5년 간 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2020-05-19
    • 신안군-KT 섬지역 유ㆍ무선 통신망 확대
      신안군과 KT가 ICT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섬지역에 유ㆍ무선 통신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신안군과 KT는 업무협약을 맺고 도서 지역 휴대전화 품질개선을 위해 기지국을 추가로 늘리고 인터넷 TV 인프라를 확충해 빅데이터와 AI 솔루션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신안 문화도시·스마트 관광도시 선도를 위한 공동 연구와 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주민 생활을 개선하고 다양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0-05-19
    • '지리산 케이블카' 전남도, 구례군과 함께 사업 제안
      정부의 소극적 대응으로 논의가 중단된 지리산권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전라남도가 사업 제안방침을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에서 임시회 도정 질문에서 이현창 의원은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은 주민 숙원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지지부진하다며 지리산권 3개 광역지자체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구례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원계획변경 용역이 끝나면 함께 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밝혀 향후 추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0-05-19
    •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폐기..결국 21대 국회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20대 국회를 넘지 못하고 폐기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 소위는 지방 자치단체의 차지권을 확대함과 동시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놓고 2시간 넘게 논의를 거듭 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폐기됨에따라 21대 국회에서 발의 등의 절차를 통해 다시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5-19
    • 역사왜곡처벌특별법 등 '5.18 3법' 20대 국회 처리 무산
      역사왜곡처벌특별법 등 5.18 3법의 20대 국회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5.18 3개 단체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등의 유공자예우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위원회 상정 등의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내일(20)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5.18왜곡처벌특별법과 5.18진상조사위에 강제조사권을 부여하는 진상조사특별법도 내일 본회의 처리가 불가능해 5.18 3법은 모두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2020-05-19
    •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 불만 폭주
      광주와 전남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지연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18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선불형 광주상생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었으나 카드 조달이 늦어지면서 6개 동에서만 현장 지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오전 한때 긴급재난지원금 처리 전산망이 마비돼 읍ㆍ면ㆍ동사무소를 찾은 주민들의 항의가 발생했습니다.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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